“동네 미용실이나 마트는 용건이 없어도 편하게 방문하잖아요. 자주 가니까 공간과 사람이 친숙해져서 편안함을 느끼는 거죠. 동네 병원은 그런 곳이 돼야 해요. 아파야 힘겹게 찾아가는 곳이 아닌, 아프기 전에 자신의 건강을 미리확인할 수 있는 곳이요. 진료 시간에 쫓겨도 환자들과 많은 얘기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.”
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된다.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6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 임직원의 78%가 일하기 좋은 일터라고 응답했다.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설문 결과 평균 43%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.
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인슈어런스 아시아(Insurance Asia)가 주관하는 ‘인슈어런스 아시아 어워즈’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보험사 및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열리는 글로벌 시상식이다. 고령화 시대에 폭넓은 노후 준비를 제공하는 은퇴솔루션 360Future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한국 최초 수상의 영광을 갖게 됐으며, 수상 분야는 올해의 고객 서비스 부문이다.
교내 약 30평 규모의 유휴부지에 멸종위기 식물, 특산식물 등을 포함한 1,219개의 식물을 식재해 학교 숲이 조성됐다. 특히 두메부추, 부산꼬리풀 등 현재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산림청 지정 특산식물로 8종, 373개를 식재했다. 메트라이프생명의 임직원이 직접 식물을 옮기고 심으며 숲 조성활동에 함께 동참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