칼럼 I 한국인의 걱정 질병 치매 1편
칼럼 I 한국인의 걱정 질병 치매 1편
65살 이상 10명 중 1명 치매 환자
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증가하는 추세다. 2025년 치매 환자 수는 97만명(치매 유병률 9.17%)으로, 내년에는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. 2044년이면 200만명이 넘고, 2059년엔 정점(234만명)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. 오무경 중앙치매센터 치매정책기획팀장은 "2040년까지 치매 유병률이 10% 내외에서 유지되고, 정점에 이르는 2059년 기준 12~13%로 예측되고 있다"고 설명했다.
[자료: 65살 이상 10명 중 1명 치매 환자... 절반 이상이 1인가구, 한겨레, 25.3.12]
치매 의심된다면, 조기 검사가 중요
치매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보이면 조기에 병원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. 부모님이 어떤 증상을 보일 때 병원을 찾는게 좋을까. 65세 이상 고령의 부모님이 최근 나눴던 대화 내용이나 했던 일을 잊어버리는 일이 반복되고, 말을 할 때 단어를 떠올리지 못해 주저하는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.
건망증과 치매 구분 방법
건망증과 치매 증상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. 특정 상황을 떠올리는 '힌트'를 제시했을 때 알아채는지 보는 것도 방법이다. 건망증의 경우 힌트를 주면 기억을 되살려내지만, 치매는 사건 자체를 아예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.
치매 의심증상 10가지
□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 상실이 있다
□ 익숙한 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
□ 언어 사용이 어려워진다
□ 시간과 장소를 혼동한다
□ 판단력이 감소하거나 그릇된 판단을 자주 한다
□ 간단한 돈 계산 등 추상적인 사고능력에 문제가 생긴다
□ 물건 간수를 잘 못한다
□ 기분이나 행동에 변화가 온다
□ 성격에 변화가 온다
□ 자발성이 감소한다
[자료: 치매 100만명 시대... 의심 증상 10가지는?(세계일보, 25.1.27)]
돌봄에 대한 부담과 경제적 부담이 더 큰 치매
2023년 보건복지부 치매역학조사에 따르면, 치매 환자 가구 중 절반 이상(52.6%)은 1인가구이고
중증도가 높은 가구에서 자녀동거 가구 비율(75.0%)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.
지역사회 환자 가족 중 45.8%는 돌봄에 대한 부담(매우 부담 12.9%, 부담 32.9%)을 느낀다고 응답했다.
돌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물었을 때 지역사회와 시설ㆍ병원 치매 환자 가족 모두 경제적 부담(지역사회 38.3%, 시설ㆍ병원 41.3%)을 가장 많이 호소했다.
요양병원·시설에 들어가기 전 가족이 돌보는 기간은 27.3개월이었고 돌봄 중단 사유로는 24시간 돌봄 어려움(27.2%), 증상 악화로 가족들 불편(25%) 등이 있었다.
[자료 : 내년 치매환자 100만명 돌파... 시설 가면 환자 당 연3138만원 (조선일보 25.3.13)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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